태풍 - 다가오는 솔릭, 시마론의 이름은 어떻게 명명되었을까?
태풍 - 다가오는 솔릭, 시마론의 이름은 어떻게 명명되었을까? 태풍 - 다가오는 솔릭, 시마론의 이름은 어떻게 명명되었을까? 2012년 9월 태풍 ‘산바’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통과하는 '솔릭'과 '시마론'이 오고 있다. 얼핏 듣기로는 각 나라들이 정한 이름을 돌려서 사용한다고 했는데,산바, 솔릭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명명되는지 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알아보고 공유해보려 한다. 먼저 태풍 태, 바람 풍을 사용하는 태풍(颱風 / Typhoon)이란,북서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인해 생성되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*난층운이다.* 난층운 : 비구름을 뜻하며 흔히 짙은 회색 빛을 띄는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다. 오늘날의 태풍의 이름은 2000년에 설립된 "아시아 태풍위원회"에서 정하..
2018.08.22